전남대 여수캠퍼스, 「제8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여수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8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동아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의 우수성과 실현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전남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한 창업동아리 ECM 팀의 수상 아이템인 ‘승차벨(boarding bell)’은 공용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운행을 위한 아이템으로, 실현 가능성이 뛰어난 아이템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양식수산물 전자상거래(여수시장상) '푸드 쉐어링 서비스(광주전남벤처기업청장상)‘, '스마트키보드(여수창업보육센터장상)', '이색신호등(여수창업보육센터장상)' ’교환학생 커뮤니티(여수창업보육센터장상‘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 정병석 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이 필요하며, 특히 청년창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전 정신을 갖추고 향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창업인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대 여수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수시가 후원한 2018년도 제8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를 모집하여 12월 3일 참가자들의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을 결정했다. |